탤런트 송채환이 방송에서 자신의 민낯을 공개했다. 

31일 송채환은 롯데홈쇼핑 채널에서 화장품 광고를 진행했다. 송채환은 앰플을 바른 모습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앞머리를 넘기고 화장기 없는 얼굴을 보여줬다. 

송채환은 "앰플을 바르는 모습을 다 보여드리겠다"라며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앰플을 발랐다. 

송채환은 완벽하게 민낯으로 앰플을 다 바르면서 앰플의 장점을 홍보했다. 

또 송채환은 흰 머리가 난 모습도 그대로 보여주면서 내추럴하게 집에서 앰플을 바르는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앰플의 효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진짜 송채환님 대단하다", "방송에서 민낯 보이기 쉽지 않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송채환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에서는 송채환의 얼굴을 보고 "송채환님 안색이 안좋아 보인다. 건강이 안좋아지신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얼굴 보고 깜짝 놀랐어요.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홈쇼핑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채환은 1990년 KBS `건강하게 삽시다` 리포터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아 영화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히 활동했다. 

송채환은 2014년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세월을 빗겨간 남다른 미모를 뽐내며 성숙한 매력을 뽐내 중년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