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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야채곱창 먹더니 "이것 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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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야채곱창 먹더니 "이것 빠졌네" 
  • 장성협 기자
  • 승인 2020.03.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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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사진출처=ⓒSBS)

배우 정인선이 곱창 마니아 답게 절대미각을 보였다. 

11일 재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공릉동의 야체곱창집에 찾아가 직접 곱창 맛을 봤다. 

홍진영에 대해 백종원은 "유명한 고기 러버"라고 소개했고 김성주는 "내장 마니아다. 직접 도살만 할 수 있다면 매일 먹고 싶다고 얘기할 정도"라고 말했다. 

곱창 맛을 본 홍진영은 "진짜 부드럽다"라는 말만 반복했다. 지켜본 김성주는 "맛은 있지만 100% 충전돼서 좋아하는 맛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SBS)
(사진출처=ⓒSBS)

그녀의 리액션을 보던 백종원은 정인선에게 해당 곱창을 맛보라고 권유했다. 정인선은 공릉동 야채곱창집의 솔루션 전 곱창부터 맛보며 곱창집의 시행착오를 맛으로 느꼈다. 

평소 곱창 마니아로 알려진 정인선은 백종원의 말이 떨어지자 부리나케 야채곱창집으로 달려갔다. 이에 백종원은 "딴 거였으면 저렇게 안달려갔을 텐데"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정인선은 홍진영의 밥상에 합석해 곱창을 맛봤다. 정인선은 뭔가 아쉬운 듯 계속 한숨을 쉬어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진영 역시 정인선의 반응이 무슨 뜻인지 알겠다는 듯 눈빛 교환을 했다. 정인선은 "이게 빠졌다"라고 말하며 출연자들과 야채곱창집 사장님을 놀라게 했다. 

정인선이 지적한 야채곱창에 빠졌던 것의 정체는 오늘(11일) 저녁 11시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