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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코리아-나임네트웍스, 강화된 네트워크 보안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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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코리아-나임네트웍스, 강화된 네트워크 보안 위한 MOU 체결
  • 길민권
  • 승인 2015.09.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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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제품 공급과 가상화 부분 특화된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 위한 업무협약
포티넷 코리아(지사장 조현제. 사진 우)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전문기업 나임네트웍스(대표 류기훈. 사진 좌)가 보안 제품 공급과 가상화 부분에 있어서 특화된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oftware Defined Networking, 이하 SDN)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이하 NFV)는 기존 전통적인 하드웨어 기반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소프트웨어로 구성 및 기능을 제어하는 기술로써, 네트워크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큰 흐름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포티넷은 SDN과 NFV에서도 보안은 중추적인 핵심 기능임을 인식하여 가상화 기반의 보안 솔루션 개발에 많은 기술 투자를 진행하는 등 기술을 도입하는 기업의 보안 강화 요구에 발맞추고 있다.
 
초창기부터 SDN과 NFV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나임네트웍스와의 이번 MOU는 국내 기업들이 SDN과 NFV 도입에 있어서 더욱 안전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성 및 운영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까지 염두 해 두고 있다.
 
양사는 금융, 공공, 통신사업자를 중심으로 한 시장 발굴에서부터 영업과 마케팅 활동, 고객 이벤트 등을 공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테스트센터 공동 운영, 국내 환경에 맞는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증대함으로써, 보안 제품 공급과 가상화 부분에 대한 특화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안 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국내에서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면서 다양한 산업별 성공 사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류기훈 나임네트웍스 대표는 “포티넷과의 협력은 국내의 여러 고객들로 하여금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 보안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가상화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는 IT 인프라를 지원해 유연하고 즉각적인 서비스로 새로운 가치사슬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제 포티넷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나임네트웍스와의 협력은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려고 하는 국내 모든 기업들에게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나임네트웍스와 함께 국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인프라 발전에 기여 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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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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