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맨이 9월 1일자로 창립 14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넷맨은 1일 오후 새롭게 오픈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공간 '넷맨 캠퍼스원'에서 창립 1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년 동안 넷맨과 함께한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이 눈길을 끌었다. 서승호 대표이사는 감사패를 전달함과 동시에 가족이 함께 여행을 다녀오도록 5일간의 휴가와 여행 지원금을 전달했다. 
 
2001년에 창업한 넷맨은 네트워크 보안 및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며 성장해왔다. 특히 국내 네트워크접근제어(NAC)시장과 IPv6 분야 전문기업으로 IT, SW분야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구축과 지역 인력양성,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국가 IT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력도 있다. 
 
현재 넷맨은 국내외 네트워크 보안 및 관리 솔루션 수준을 높이고 임직원에 대한 대우와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날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공개된 버킷리스트에 따르면 넷맨의 주요 목표는 △지속적인 성장 △사옥 건립 △글로벌 벤더로의 도약 △구성원에 대한 최고 대우 달성이다.
 
서승호 대표는 “넷맨의 창사이념이 ‘좋은 사람들이 모여 위대한 넷맨을 만든다’인 만큼 넷맨은 구성하는 사람의 능력과 인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최고의 직원에게 그에 걸맞는 최고의 대우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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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