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강북(지사장 김영립)의 1층 커뮤니티홀을 북카페로 재단장한 기념으로 커뮤니티센터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커뮤니티홀 오픈기념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등 강북구 인사, 한국마사회 박기성 상생본부장 및 주민, 문화센터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커뮤니티센터 오픈 행사를 주관한 김영립 지사장은 “강북지사 1층 커뮤니티센터를 馬음북카페와 馬음카페로 새단장하여 주민들을 위해 맛있는 밥상을 차려 놓았다. 편하게 방문하시어 독서와 강좌 수강으로 교양과 문화를 마음껏 섭취하실 것을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커뮤니티센터 오픈 기념 행사로 제1회 馬음북콘서트가 진행되었다. 김을호 회장(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사회로 진행된 馬음북콘서트의 첫 주자는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로 청소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정욱 작가와 포크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씨가 초대되었다.
 
김영립 지사장은 ‘책을 읽으면 우이천에서도 용이 납니다’라는 말을 실천하기 위해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손잡고 리틀라이브러리 ‘강북과 책 읽는 가족’ 등 독서운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