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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예방] 고지혈증, 도시 거주하는 사람일 경우 걸릴 수 있어…견과류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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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예방] 고지혈증, 도시 거주하는 사람일 경우 걸릴 수 있어…견과류로 예방
  • 김순용 기자
  • 승인 2020.02.0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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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도시에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은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과 옳지 못한 식생활 등으로 성인병에 노출돼있다.그중에서 인스턴트와 나트륨이 많은 외식음식, 배달음식을 지속적으로 먹게되면 우리몸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한다.그렇게 되면 고지혈증이라는 것에 자신이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바로 고지혈증이 뭐냐면 혈액 속 지질 성분이 높아진 현상으로 혈관벽에 지방 성분이 점차 쌓여서 죽상경화증이라는 질병을 낳게 하거나 여러 질병을 가져올 수 있어서 유의해야한다.아울러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면 심장 역시 질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그래서 식생활이 좋지 못하면 자기가 고지혈증에 노출 될 위험이 있는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고지혈증이 나타나는 이유

는 다양하다. 우선 유전적인 원인으로 혈액 속 지질이 증가해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아니면 당뇨병이나 술, 비만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다. 사람이 나이가 먹으면 자연스럽게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점점 높아지게 된다. 그중에서 여성은 폐경 이후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므로 유의해야한다. 이와함께 바로 고지혈증이 뭐냐면 콜레스테롤이나 포화지방이 포함된 동물성 지방 음식의 섭취, 과음 등으로 인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갈 수 있으니 식사에 신경써야한다. 바로 고지혈증이 뭐냐면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일각에서 합병증이 일어나면서 합병증과 관련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어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고 이에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건강검직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서 혈액검사 후 본인이 고지혈증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지혈증을 이겨내고 싶다면?

고지혈증에 노출되지 않으려면 식이조절과 더불어 운동으로 생솰습관 개선을 해야하고 심하면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그중에서나나 몸무게가 많이나가는 편이라면 시간을두고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좋다. 먼저 섭취하는 지방량을 섭취하는 열량의 25%정도만 먹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소, 돼지 등 동물성 지방과 코코넛 기름, 쇼트닝, 버터 등의 지방은 전체 칼로리의 10% 미만으로 정해야한다. 한편 고지혈증에 좋은음식은 퀴노아, 현미, 고구마, 견과류, 미역, 양파, 딸기, 강황 등이 있으니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대로 고지혈증에 나쁜 음식은 아이스크림, 마가린, 라면이나 장아찌류나 젓갈류 등으로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고지혈증을 막는 생활 수칙은?

고지혈증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 첫째로 식습관을 고쳐나가는 방법밖에 없다. 흡연과 음주는 절제하고 정상 몸무게를 유지해야하며, 식생활을 올바르게 지켜야한다.운동 역시 매우 중요한데 빨리걷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은 매일 30분 정도 시행해야 고지혈증을 막을 수 있다. 이렇게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몸에 이로운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며, 체중감소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