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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 임신에도 영향미쳐…대수롭게 여기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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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 임신에도 영향미쳐…대수롭게 여기면 안돼
  • 조요셉 기자
  • 승인 2020.02.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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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 중 어림잡아 10% 정도가 앓는 만큼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특징적인 질병이다.

생리불순, 난임과 함께 나타날 수 있어 신중한 치료가 필요하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병원진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남성호르몬이 과다분비해 나타나는 배란장애다.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게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면 많은 중소 난포들이 보이며 비만, 인슐린 저항성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생리불순과 난임을 유발하기도 한다.

생리가 40일 이상 늦춰진다면 검사를 받아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아닌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단아성난소증후군을 치료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완화를 기대하는 것이다.

체중증가로 인해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발생됐다면 체중감량을 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해 무월경이 왔다면 경구피임약, 생리유도제 등을 통해 생리주기를 정상으로 돌릴 수 있다.

이때, 경구피임약을 복용한다면 6개월 복용 후 휴약기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치료는 전문의의 진단 하에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