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6:10 (토)
해커들, 고급호텔 시스템에 침입해 기업 임원들 기밀정보 절취
상태바
해커들, 고급호텔 시스템에 침입해 기업 임원들 기밀정보 절취
  • 길민권
  • 승인 2015.08.11 09: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런 형식의 스파이 활동은 이미 4년간 지속되고 있어
러시아 정보보안업체 카스퍼스키랩에 따르면, 해커들이 일본 고급호텔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투숙하는 기업관료들의 기밀정보를 절도하는 상황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카스퍼스키랩 연구원은 “기업 임원들이 호텔에 투숙하는 계획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이런 형식의 스파이 활동은 이미 4년간 지속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미 2000대 이상의 컴퓨터가 이와 같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설명했다.
 
조사에 따르면, 해커는 우선 호텔 시스템에 침입 후 호텔 WIFI를 사용하는 투숙객 노트북 또는 PC 화면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메시지를 전송한다.
 
만약 투숙객이 해당 업데이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개인정보 또는 기밀문서가 유출되는 형식이다.
(뉴스제공. 국내 최대 중국 해킹 보안 정보 서비스 기업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