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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조문객' 되지 않기 위한 장례식장 예절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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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조문객' 되지 않기 위한 장례식장 예절 총정리
  • 권나예 기자
  • 승인 2020.01.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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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크라우드픽)

삶을 살다 보면 죽음은 어쩔 수 없이 존재한다.

그런 만큼 조문을 가는 것도 있게 된다.

한편으론, 사회경험이 적은 낮은 연령층은 장례식장을 방문할 일이 비교적 흔하지 않기에 장례식장 예절을 잘 모를 수 있다.

유족을 달래고 고인을 잘 보내기 위해 장례식장 예절을 알아둬야 한다.

장례식장의 기본적인 예절에는 조문순서나 복장 예절 등이 있다.장례식장 조문시 복장은 검은색 계열의 옷이 일반적이다.

짧은 옷보다 긴 옷을 입는 것이 좋고 무늬가 있는 것보단 단조로운 옷을 선택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 치마보단 바지가 좋다.

진한 화장이나 악세사리 착용과 같이 튀는 복장은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갑작스러운 조문일 경우 검은 계열의 옷을 입고 있지 않다면 검은색 계열의 외투를 위에 입는 것이 좋다.분향하는 법은 먼저,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고 향에 불을 붙인다.

향을 살짝 흔들어 불꽃을 끄고 향로에 꽂는다.

그런 다음, 뒤로 한 걸음 물러나 절 두 번을 한 후 반 절로 마무리한다.

헌화방법은 꽃의 봉오리가 영정사진쪽으로 향하도록 앞에 놓으면 된다.

꽃을 올린 후 잠시 묵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