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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준 이혼 후 재혼, 아내 한국무용 석사 출신 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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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준 이혼 후 재혼, 아내 한국무용 석사 출신 미모 '눈길'
  • 임다슬 기자
  • 승인 2020.01.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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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사진=ⓒ채널A)

배우 원기준이 28일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아내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기준은 올해 나이 47세로 지난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불꽃', '진주귀걸이', '주몽', '멈출 수 없어', ‘반짝반짝 빛나는’, ‘구암 허준’, ‘강남스캔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06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이혼, 2013년 한국무용 석사 출신 지금의 아내와 재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원기준 아내는 한국무용 전공자 다운 단아한 미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원기준은 “제가 미국으로 여행을 갔는데 아내가 마침 그때 미국 이모집에 있었다”라며 “아내 사촌오빠가 제 지인과 친구 사이였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사진=ⓒ원기준인스타그램)
▲(사진=ⓒ원기준인스타그램)

이어 “제 친구가 아내한테 가이드 좀 해달라고 제안했다. 사실 저는 그때 아내가 그냥 친구 동생이었지 여자로 보지 않았다. 근데 감정이 싹튼 건 한국에 귀국하고 나서다. 집에 혼자 있는데 제가 배고프다는 말에 아내가 집으로 피자를 보내주더라”고 에피소드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