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타워더모스트에서 ‘뿅카’와 ‘튠잇’이 개발한 브랜드 ‘아차키’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각 기업 대표와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뿅카는 현재 운영 중인 차량에 튠잇에서 개발한 아차키의 스마트키 도입을 통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차량 관리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아차키는 더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키를 경험하고 보편화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또 카셰어링의 안전성 증대와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추구하며 각 기업간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뿅카 관계자는 “아차키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기업간 상생 및 발전을 목적으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무료 카셰어링 어플 ‘뿅카GO’를 출시한 뿅카는 이베키 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옥션 등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업이 제공하는 광고를 뿅카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광고차량에 적용하고 고객이 무료로 브랜드 차량을 이용해 홍보 효과를 누리게 하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광고차량은 총 150대이며, 약 30,000여대의 중개차량 연계로 서비스 편의를 도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