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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숙원...'정부·공공기관 CISO 전담제', 이해식 의원 대표 발의…각계 의견 종합

정부기관 내 정보보호책임관(CISO)을 전담으로 두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을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등 11인)이 1월 29일 대표 발의했다.사실 정부조직 내 CISO 전담제 법안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김병관 전 의원이 입법을 추진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 이해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도 김병관 의원안을 바탕으로 발의됐다.금융기관은 2015년부터 자산 10조 이상 42곳에 CISO 임원급 전담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민간 기업도 2019년부터 자산 5조 이상 140여 곳에서 CISO 임원급 전담

이슈 | 길민권 기자 | 2021-01-31 18:16

김병관 의원, ‘사이버 주권수호상’ 수상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정보보호 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사이버 주권수호상’을 지난 19일 수상했으며, 협회는 20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병관 의원에게 ‘사이버 주권수호상패’를 전달했다.김병관 의원은 ‘19년 정보보호책임관 지정하는 ‘전자정부법’ 발의 및 데이터3법 중 ‘개인정보보호법’ 행정안전위원회 통과에 기여했으며, 지난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보호책임관과 네트워크책임관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산-학-연의 목소리를 모아 그 뜻을 정부에 전달하는데도 앞장섰다.이러한 정보보호 분야 기여

정책 | 길민권 기자 | 2020-02-20 21:12

사이버 안보 강화 위해 정부・공공 CSO 정보보호책임관 지정 의무화 필수

송희경 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어제 4일(수) 정부・공공기관의 정보보호책임관(Chief Security Officer, CSO) 지정을 의무화 하고 국가 전자정부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전자정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우리나라는 지난 4월, 세계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 어느 나라 보다 빨리 초연결 시대로 진입하면서 산업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그러나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ICT 인프라를 중심으로 모든 것을 묶는 초연결이 가속화 될수록 사이버 공격으로 인

정책 | 길민권 기자 | 2019-09-05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