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에서 정보유출 사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기존 보안장비와 서비스로는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하기란 한계점에 와 있다. 이에 데일리시큐는 오는 9월 17일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일반기업 CIO, CISO, CPO,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정보보호 담당자 및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과 사용기업 담당자 4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4 빅데이터·클라우드 시대 정보보호 미래 전략 컨퍼런스> BCIS 2014(Big data·Cloud&Information Security 2014)를 개최한다.
 
BCIS 2014에서는 최신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이상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해 정보유출 피해를 예방하고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또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정보보호 강화 방안 등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 최신 기술과 사례들이 집중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키노트 발표로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 핵심 동력인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정보보호의 연계” 및 관련 기관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체계 구축 방안”, 글로벌 기업에서 “클라우드 보안을 통한 데이터 보호 리더십 강화 전략”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클라우드 보안 트랙과 빅데이터 보안 트랙으로 분리해 진행된다.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안정성 확보 전략, 클라우드 기반 통합 보안관리 서비스 활용 방안,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전략과 정보보호 방안,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를 위한 보안 전략, 안전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이 논의 된다.
 
또 빅데이터 처리에 있어 보안성 확보 방안, 빅데이터 기반 개인정보 유출 방지 전략, 빅데이터 로그 분석을 통한 APT 공격 차단 방안, 빅데이터 분석 처리 단계에서 보안 강화 방안, 빅데이터 로그분석을 통한 이상징후 탐지 및 모니터링 전략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BCIS 2014는 최신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보안 기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관련 기반 보안 서비스 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데일리시큐(담당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로 문의하면 된다. 참관객 등록은 8월 말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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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