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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 은평센터 ‘2019 포낙 로저 오픈 데이’, 1:1 상담으로 맞춤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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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 은평센터 ‘2019 포낙 로저 오픈 데이’, 1:1 상담으로 맞춤 솔루션 제공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7.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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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의 그룹 리딩 보청기 브랜드 포낙이 부산 서면센터에 이어 지난 6일 포낙 은평센터에서 ‘2019 포낙 로저 오픈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로저 오픈 데이’는 포낙 본사에서 실시하는 전문 심화 과정인 ‘로저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을 수료한 포낙 전문센터에서만 진행된다. 올해는 서면센터와 은평센터가 최종 선발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신청자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소음 속 그룹 대화 등 보청기만으로 충족되지 않는 청취 니즈를 가지고 있는 보청기 착용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난청 정도, 착용 보청기, 라이프 스타일 등 신청자별 정보를 통한 1:1 개별 상담으로 ‘로저’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됐다.


소노바 코리아 양해춘 대표는 “사회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에서 보청기만으로 청취가 어려운 상황을 마주할 수 있다”며, “포낙의 로저 솔루션을 통해, 보다 명료한 청취 환경을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로저는 먼 거리 및 소음 속 청취 환경에서 소음은 줄이면서 화자의 목소리를 보청기로 바로 전달하는 포낙의 무선 청각 기기 라인이다. 펜 형태의 무선 송신기 ‘로저 펜(Roger Pen)’과 그룹대화 및 먼 거리 환경에 활용할 수 있는 ‘로저 셀렉트(Roger Select)’가 대표적이다. 로저를 통해 블루투스 전화통화 및 TV, 스마트폰 등 다양한 오디오 음원을 보청기로 무선 청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날 로저 펜을 직접 체험한 한 참가자는 “평소 강의 및 그룹 토론 등 보청기 착용만으로 청취에 제약을 느꼈던 상황이 많았다”며, “이번 상담에서 유사한 상황을 설정해서 ‘로저 펜’을 사용해보았는데, 배경 소음을 줄이면서 상대방의 말소리에 집중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