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손해보험사 사고기록을 통해 지난해 불법 주정차와 연계된 사고 8만 5천 854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간 불법 주 · 정차 관련 사고 역시 연평균 22.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대부분 '잠시만’ 하는 이기적인 생각에서 시작되어 다수의 다른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이다.
주민 신고만으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신고제 도입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단속 대상 장소만을 피해 불법 주 · 정차를 하는 차량은 변함없이 자행되고 있다.
이러한 불법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전한 주차 장소이지만 주차할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입 · 출차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노상주차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 가운데 주차관제 부문 국내 시장점유율을 상위로 주차관제 및 차량유도 시스템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아마노코리아의 무인 노상주차시스템이 교통난이 심한 지역에서의 불법 주차 차량을 감소시켰다는 데 주목받고 있다
예로 아마노코리아의 노상주차시스템은 서초구 방배역과 불법 주차 문제가 심각한 청주 율량 2지구 왕복 2, 3차선 도로에 무인 노상 주차 시스템이 설치된 바 있다. 감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불법 주 · 정차 차량에 대한 감시가 가능하고 보안성이 높아 이용자가 안전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요금 징수 역시 무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인건비 발생이 없어 관리인의 부담을 덜어냈다.
아마노코리아의 노상주차시스템은 차량번호 인식기 및 무인 정산기를 통해 무인으로 노상주차장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고성능 메가 픽셀 카메라를 사용하여 양방향 및 단방향으로 영상이 인식되고 본사에서 운영하는 통합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을 감시할 수 있다. 또한 초음파 차량 감지 센서가 주차구역에 들어온 차량을 감지하면 차량 인식 및 요금 정산 처리를 웹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기 때문에 장비 설치 및 관리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아마노코리아 관계자(대표 전명진)는 "도로 위에 서 있는 불법 주 · 정차 차량은 체계적인 주차 시스템 관리하에 주차된 차량과 달리 관리나 보안이 전혀 되지 않은 채 방치된 상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주차 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적화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