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와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환경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클라우드 응용 분야에 대한 보안 실증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해온 바 있으며, 이번 2019년에는 특히 클라우드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안서비스 개발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한다.
KISA는 지난 2월 공모 후 접수된 총 23개의 제안 과제에 대해 외부 전문 평가단에 의한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클라우드 기반 통합 웹 보안 서비스(에프원시큐리티) ◇클라우드 기반 소스 위-변조 방지 서비스(크리젠솔루션) ◇CODE-RAY XG의 웹기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트리니티소프트) ◇클라우드 기반 Global Digital Signature 및 Cryotography as a Service(한국전자인증) ◇클라우드 기반 망간 자료전송 서비스(휴네시온) 등 총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과제 수행기관은 연말까지 제안 과제 상용화를 위한 서비스를 개발, 구축하고 KISA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과제별 최대 2.4억 원 및 시스템 보안 점검 등의 보안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KISA 이석래 보안인증단장은 “그동안 보안 기능은 주로 물리적 제품을 기반으로 제공되어왔으나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제공 가능한 보안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터넷진흥원은 국내 클라우드 보안서비스의 기술력 제고 및 클라우드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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