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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에픽게임즈의 갈등? 안드로이드용 포트나이트 플레이스토어 이용 불가돼

우진영 기자 jywoo@dailysecu.com 2019년 0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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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출처=플리커)
포춘 매거진(Fortune Magazine)에 따르면 에픽게임즈(Epic Games)의 인기 배틀로얄게임 포트나이트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이 불가능해질 예정이다.

에픽 게임즈는 구글의 30% 수수료 정책으로 인해 자신의 게임을 구글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30%의 수수료 정책은 △지불 과정 △다운로드 광역폭 △고객 서비스 등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에 상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에픽 게임즈의 이러한 결정은 구글과 자사의 관계를 악화시켰지만, 에픽은 계속해서 구글과 협업할 기회를 추구해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구글에게 2017년 201억의 수익을 안겨주는 금광이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제일 먼저 접속할 수 밖에 없고, 온라인 스토어에 게임이 없으면 잠재 고객들을 끌어오는 데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에픽의 이런 움직임은 구글 스토어의 포트나이트 플레이어가 안드로이드를 보는 관점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 또한 애플 iOS와는 다르게 안드로이드는 사이드 로딩이라고 불리는 과정을 통해 제 3자 앱을 설치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 개발자는 아마존이 했던 대로 아마존 앱스토어를 사이드 로드하기를 권장한다.

그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사용하지 않고 에픽 게임즈의 웹사이트에서 포트나이트를 사이드 로딩 하는 것은 위험이 따른다. 유저에게 웹사이트에서 게임을 다운 받으라고 권유하는 것은 악성 소프트웨어의 위험 또한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에픽의 공식 안드로이드 버전 포트나이트가 나오기 훨씬 전에 이미 페이크 버전의 포트나이트가 있다는 사실을 보면 이 위험은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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