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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뉴욕과 워싱턴 잇는 '초고속 지하터널' 굴착 시동

우진영 기자 jywoo@dailysecu.com 2018년 12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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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는 터널 공사를 위해 2016년에 보링 컴퍼니를 설립했다(출처=123RF)
사업가 엘론 머스크는 2년 전 보링 컴퍼니(Boring Company)를 설립하며 교통 및 거리 혼잡을 해결할 뭔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캘리포니아에 터널을 뚫었다.

CNN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는 '고속 터널 시스템에 대한 비전'을 끊임 없이 강조했으며 지하에 터널을 뚫어 차량을 이동시킨다면 교통 체증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마침내 머스크가 캘리포니아에 뚫은 지하 터널에서 기자들을 초청해 테슬라의 모델 X SUV가 어떻게 터널을 통해 이동하는지 시연했다.

지하에는 범퍼가 있는 터널이 만들어졌고, 차량이 이탈하지 않도록 안전 장치가 마련돼 있다.

머스크는 "운전자가 갑자기 기절하거나 미치더라도 이 트래킹 휠이 차량이 궤도를 따라 달리도록 보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1,000만 달러(약 112억 원)를 투자해 만든 이 터널의 길이는 약 2km 가량이다. 터널의 한쪽 끝은 테슬라(Tesla) 주차장이며, 다른 쪽 끝은 LA 국제공항으로 연결된다. 즉 테슬라에서부터 공항까지 아무런 교통 체증 없이 도달할 수 있는 셈이다.

머스크는 자신이 만들어낸 결과물에 확신을 갖고 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인파에 교통 체증을 앓고 있는 캘리포니아에 직접적인 해결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더 빠르고 더 쉬운 통근 방법에 기여하기 위해 다른 도시에도 터널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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