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고 활성화 위해 민간단체 역할 강화 나서

행안부, 안전신고 협업 추진을 위한 민간단체 대표와 간담회 개최

2019-07-22     장성협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7월 23일 안전신고 활성화 협업 추진을 위해 14개 민간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안전 관련 민간단체의 분야별 전문성을 살려 생활주변의 숨겨진 안전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게 해 안전신고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정책에 대한 현장의견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안전신고 현황을 분석해보면, 안전신문고 개통 이후 4년 여 만에 안전신고 1백만 여건 이상을 돌파했으며, 그 중 88만 여건의 안전위험요인이 개선 안전사고 예방과 사회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담회를 계기로 안전타운워칭 활동 등 중앙 및 지역단위 안전문화활동 및 캠페인에도 민간단체들이 적극 지원, 참여해 국민 안전의식 개선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언욱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민간단체에서 안전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문 협업 민간단체를 계속 발굴하여 안전신고 활성화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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