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2019-02-12     길민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지시간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HIMSS19(세계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에 참여해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새로운 솔루션과 툴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HIMSS19는 글로벌 의료 IT 콘퍼런스 및 전시로 90여 개국에서 4만 5천여 명의 의료 IT전문가와 기업이 참여해 최신 의료 IT 기술의 동향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자리에서 ◇환자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는 AI 기반의 가상 비서와 챗봇 ◇의료 시스템의 상호 운용과 클라우드 상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데이터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를 위한 애저(Azure) API ◇의료진이 더욱 편리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의 신규 기능들이 포함된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8년 6월 본격적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해 1,100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를 신설하고, 전 세계 1만 5천여 개의 의료 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차세대 정밀 의료, 유전학과 유전자편집기술(CRISPR) 등의 연구를 포함한 다수의 계산생물학(Computational Biology) 프로젝트와 서비스에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