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k 랜섬웨어 조직, 1억5천만달러 이상 벌어들여

2021-01-10     길민권 기자

Ryuk 랜섬웨어는 전 세계 여러 산업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운영자는 이미 1억5천만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Ryuk 랜섬웨어 갱은 전 세계 여러 산업에서 파괴를 일으킨 가장 많은 범죄 집단 중 하나다.

보안전문가들은 Ryuk 랜섬웨어 운영과 관련된 61개의 가상화폐 지갑 주소를 추적했다. 이 조직이 탈취한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들은 이 그룹이 주로 사용했던 가상화폐 거래소가 아시아 거래소 후오비와 바이낸스라는 사실도 전했다.

랜섬웨어 피해 기업들은 예를들어, Emotet, Zloader, Qakbot와 같은 악성코드에 대한 대책이 미흡해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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