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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지니어스 미사강변원 “아이의 창의성을 위해 부모가 가져야 할 자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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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지니어스 미사강변원 “아이의 창의성을 위해 부모가 가져야 할 자세는"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1.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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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교육할 때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창의성을 발달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자세부터 중요하다. 그렇다면 부모는 아이를 대할 때 어떤 자세를 해야 할까? 위버지니어스 미사강변원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첫 번째로 부모가 가져야 할 자세는 아이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것이다. 간혹 아이는 성인의 기준에서 얼토당토않는 질문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부모는 이를 무시하지 않고 진지하게 받아들여 주어야 한다.

아이가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물어보고 함께 찾아본 다음 아이의 생각에 대해 충분히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거리낌 없이 표현할 수 있고 스스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두 번째로 부모는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주어야 한다. 경험은 아이의 창의성을 키울 때 필수 요소다. 아직 어리다고 해서 모르는 게 좋다고 단정 짓는다면 아이는 부모가 정해주는 틀에 갇히게 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없게 된다. 위험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아이가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문화 체험이나 여행 등으로 많은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스로 질문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의 질문은 나름대로 의미를 찾는 개인적인 노력이다. 여기에 곧바로 해답을 주기 보다는 함께 생각하자는 답변을 통해 호기심을 단계적으로 채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각 단계마다 부모가 힌트를 제공해 독립적인 사고를 자극하는 것도 좋다.

또 중요한 건 아이의 재능을 최대한 살려주는 자세다.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어떤 경험에 대해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지, 적극적으로 변하는지 잘 살펴보도록 하자. 왜냐하면 대체로 아이는 관심 있고 적극적일 때 창의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아이의 실수를 허용해주는 자세도 필요하다. 타인에게 신체적, 심리적으로 해를 주지 않는 한 아이의 오류나 실수는 허용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유아기에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하려는 욕구를 만족시킴으로써 성장한다. 만약 아이가 저지르는 오류를 비웃거나 타박한다면 그만큼 호기심과 욕구가 줄어들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의 창의성을 위해 부모가 갖지 말아야 할 자세는 무엇일까? 위버지니어스 미사강변원은 지나친 조기교육이라고 답했다. 유아기부터 교육을 받은 아이의 대부분은 추후 심각한 문제를 나타낸다. 왜냐하면 유아기에는 언어나 인지 교육보다는 정서 교육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유아기 교육을 하고 싶다면 제대로 된 유아교육기관에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아이 창의성을 위한 부모의 자세에 대해 도움말을 준 위버지니어스 미사강변원은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유아 대상 놀이교육기관으로, 감성과 인성, 지성까지 겸비한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제 차별화된 입체 학습과 통합 놀이 교육을 통해 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