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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TT등 30개 기업, 업종 초월한 해킹방어단체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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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TT등 30개 기업, 업종 초월한 해킹방어단체 조직
  • 길민권
  • 승인 2015.06.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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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신기업 NTT는 전력과 가스, 정보통신, 항공, 철도 등 주요기반시설을 책임지는 15개 업종과 30개 기업이 6월 초 새로운 단체를 구성해 인터넷 공격 방어 관련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서로 다른 업계 회사들은 수평적 협력을 통해 인터넷 보안시설을 강화하고 방어능력을 업그레이드 하게 된다. 일본 연금기관의 양로연금유출사건으로 인해 각계의 인터넷 보안관련 관심도가 많이 높아졌으며, 구체적 조치 제정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체회원사들은 해킹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빠른 시간 안에 정보공유를 진행하고 인터넷보안기술에 정통한 기술자 배양 등 문제를 토론할 것이다.
 
업종을 초월한 인터넷 보안관련 협력을 이번이 처음이며 해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NTT 이외의 회사들은 사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 후 40개가 넘는 기업이 가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스제공. 국내 최대 중국 해킹 보안 정보 서비스 기업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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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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