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서버용 백신 V3 Net 인증…향후 DNA 신기술 탑재 계획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윈도 서버용 통합 보안제품인 ‘V3 Net for Windows Server 7.0(이하 V3 Net 7.0)’이 최근 10월, 국제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인 ‘바이러스 불러틴(www.virusbtn.com)’에서 진행한 국제 인증 테스트에서 단 1개의 오진 없이 100% 진단율로 ‘VB 100% 어워드’를 획득했다.안철수연구소는 비서양권 보안 업체 중 드물게 2003년부터 꾸준하게 VB100 국제 인증 테스트에 참여해 가장 많은 인증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순수 국산 기술력으로 지속적인 인증 획득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VB 100 어워드'는 국제 안티바이러스 평가 공인 기관인 바이러스 블러틴이 윈도우 서버 2003 (Windows Server 2003)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V3 Net은 단 1개의 오진 없이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웜, 트로이목마 등 현재 활동 중인 각종 악성코드(와일드리스트)를 100% 진단해 인증을 받게 됐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3년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함께 처음 테스트에 참여한 이래 국내 보안 기업 중 최다인 17번의 VB100 국제 인증을 받았다.
와일드리스트(Wild List)란 전세계적으로 2개 지역 이상에서 실제로 감염 활동이나 발견 등의 보고가 있었던 바이러스 목록으로, 국제 공인 테스트의 공인 샘플로 활용된다.
이번 'VB 100 어워드'를 획득한 ‘V3 Net 7.0’은 각종 악성코드와 해킹으로부터 윈도우 서버를 보호해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해주는 윈도우 서버용 통합보안 솔루션이다. 안티바이러스와 안티스파이웨어 기능은 물론, 국내외 동종 제품 중 유일하게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향후 V3 Net 7.0은 DNA 스캔 기술을 장착해 성능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안철수연구소는 이러한 국제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국내 윈도 서버용 보안 시장의 선두를 고수하는 동시에 해외 진출의 초석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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