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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활개··· 보안업체 ‘퍼블소프트’ PB EndPoint 기술로 몸캠피씽 해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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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활개··· 보안업체 ‘퍼블소프트’ PB EndPoint 기술로 몸캠피씽 해결 앞장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1.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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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로 불리고 있는 'IT(Information Technology)기술'은 현대문명의 근간이 되고 있다.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멀티미디어 산업을 비롯해 업무나 삶의 질을 개선시킨 컴퓨터나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은 큰 유익함을 가져다 주었지만 범죄사례에 악용되는 사례들도 불러왔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정보통신을 이용한 범죄는 매우 다양한데, 그중 몸캠피싱(영상 사기, 영상 유출, 영상 유포, 영상통화 녹화, 영상통화 대처)은 금전적인 피해는 물론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몸캠피싱은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영상통화를 제안하고 신체 일부나 알몸 등이 드러나도록 유도해 몸캠 영상을 확보한다. 이후 영상을 친구나 선후배, 직장 동료 등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한다.

영상이 실제 알고 있는 지인들에게 전해질 경우와 온라인에 유포되는 경우 모두 심각한 수준의 피해자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피해를 입는 즉시 경찰에 알리고 보안회사를 찾아 전문적인 동무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보안 IT회사 퍼블소프트(Pubble Soft)는 PB EndPoint 기술로 몸캠피씽 피해자들이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컨트롤러 시스템을 통해 C&C나 IDC 등 피해자들의 데이터들을 저장하고 있는 시스템들을 분석해 유포될 수 있는 모든 루트들을 막고 있다. 유포의 위협을 해결한 이후에는 자동화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은 협박범들의 서버 내 데이터 변동사항 등 동향파악은 물론 유포 시에도 즉각적인 삭제처리를 돕고 있다.

끊임없이 개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자 연구개발팀과 기술지원팀, 전략지원팀 등으로 나눠져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지속적인 솔루션 개발을 비롯해 조직들의 계정이나 수법과 같은 정보들을 수집해 빅데이터를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
 
한편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몸캠피씽 사기, 유출, 유포, 해킹을 해결하기 위해 보안IT회사를 찾을 때는 오랜 시간 운영이 되었는지, 실제 후기가 좋은지 등을 알아봐야 한다.”라며 “범죄자 패턴이나 유포방향 등에 따라 1:1 맞춤 상담을 24시간 내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