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보안기업 NSHC의 노력에 정부도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모바일 정보보안 전문기업 NSHC(대표 허영일)는 12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고성장기업 글로벌 수출기업화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고성장기업을 발굴해 수출전문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만여 기업중 471개사를 선정했다.
 
NSHC는 최근 3년간 상시근로자 및 연매출액이 평균 20%이상 성장해 이번 글로벌 수출역량 강화 기업에 선정되었다.
 
NSHC 성준영 이사는 "이번 고성장 기업 글로벌수출기업 지원을 통해 싱가포르 진출 등 해외 비즈니스 사업에 입체적으로 역량을 집중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성장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은 중기청에서 올해부터 2017년까지 매년 500개씩 총 1천500개 기업을 뽑아 수출 마케팅, 정책자금,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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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