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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티플러스와 헬스케어 클라우드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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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티플러스와 헬스케어 클라우드 시장 본격 공략
  • 길민권
  • 승인 2015.06.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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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효율적 운영관리 및 의료서비스 빅데이터 까지 다각화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진입하면서 최근 헬스케어 분야에 첨단 ICT가 융합되면서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IT기업들인 애플, 구글, IBM등이 속속 헬스케어 시장에 뛰어 들고 있으며 헬스케어의 중심에 클라우드 기술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가 헬스케어 전문기업 티플러스(대표 이정호)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솔루션(IaaS)인 ‘클라우드잇(Cloudit)’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티플러스는 의료영상정보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헬스케어 솔루션의 개발, 운영,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이번 이노그리드의 엔터프라이즈 IaaS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 국내 헬스케어 분야 총판을 담당하게 된다. 티플러스는 헬스케어 IT분야에서는 국내 주요 병원들과 오랜 시간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진행해 왔고, 다양한 구축 레퍼런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전국 380여개의 병원에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아시아지역에서 유일하게 GE 헬스케어의 총판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의료 IT투자 활성화를 통해 병원에서 작성되는 각종 문서부터 스토리지, 운영관리, 환자정보관리, 보안시스템 등 맞춤 의료서비스를 프라이빗 클라우드(Cloudit)로 구축할 수 있게 되어 병원관리의 비용절감은 물론 의료정보의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케 한다.
 
전통적인 병원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전환한다면 클라우드의 장점인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구축비용은 낮추고, 실시간 자원의 신속한 배치로 관리, 보안의 효율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그래서 국내는 물론 클라우드 시장이 활성화된 유럽과 미국시장에 클라우드 헬스케어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최근 글로벌 기업 위주로 급성장하는 헬스케어 분야를 티플러스와 함께 국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향후 빅데이터, IoT를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으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티플러스 대표는 “국내 주요 병원들과 오랜 시간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진행해 왔고, 다양한 구축 레퍼런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산 클라우드 기반의 헬스케어 시장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 이후 공공, 민간의 클라우드 이용을 2019년에는 최대 4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도 준비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공공시장과 함께 의료기관도 포함되어 있어 클라우드 발전법의 제도개선을 고도화 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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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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