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민이 최근 성희롱 관련 악플을 단 누리꾼에 일침을 가했다.
박지민은 지난해에도 한 차례 악플러들에 경고를 남긴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사진 한장으로 온갖 디엠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사진 보내시면서 한번 하자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박지민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리 잃고도 정신 못 차렸네", "박지민 씨 다 신고하세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민은 올해 나이 24세며 지난 2012년 백예린과 함께 15&로 데뷔했다.
과거 박지민은 'K팝 스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준우승은 이하이에게로 돌아갔다. 이날 K팝스타는 최고 시청률인 2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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