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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경제 시장 "긱 경제(gig economy)"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애드펌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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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경제 시장 "긱 경제(gig economy)"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애드펌킨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1.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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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와 에어비앤비 이 두 개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해보지 않았더라도 한 번쯤 이 두 개의 기업명은 들어봤을 거다. 우버는 승객과 운전기사(개인)를 이어주는 중계 플랫폼으로, 에어비앤비는 숙박업체(개인)와 투숙객을 이어주는 중계 플랫폼으로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플랫폼들이다.

이 접점이 없을 거 같은 각 위치의 최고의 기업에 가장 큰 공통점이 있다. 그건 바로 "긱 경제(gig economy)"의 대표적인 기업이라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긱 경제(gig economy)는 산업계에서 단기 계약 형태의 일자리 또는 비즈니스 모델이 늘어나는 경제 형태를 말한다. 노동자 입장에서는 어딘가에 고용되지 않고 필요할 때만 일하는 유연한 임시직 경제 방식을 말한다.

스마트폰 및 인터넷, SNS의 대중화로 인해 과거와 같이 어딘가 시, 공간에 얽매여 창출할 수 있는 부가가치가 한정적일 때와 다르게 시, 공간을 초월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즉 내 본업을 가지고도 부업 형태로 틈틈이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긱 경제 비즈니스의 부업 형태로서 최적화된 플랫폼 "애드펌킨"이 화제다. 애드펌킨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일자리를 받아내고 노동을 원하는 사람에게 일을 제공한다. 가령 예를 들면 어느 장소에 가서 어떤 사진을 찍는 것부터 관련 글쓰기를 통한 쉽고 단순한 수익 창출부터 자체적으로 쇼핑몰 플랫폼을 제공하여 쇼핑몰 운영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까지 다양한 긱 비즈니스를 제공한다.

애드펌킨 이시윤 대표는 이러한 긱 경제의 성장에 대해 "긱 경제의 성장은 효율성과 맞물려 더 성장할 거라 생각된다. 더더욱이나 지금 같이 비용 절감을 외치는 기업 입장이나 혹은 남는 시간에 또다른 일을 꿈꾸는 이들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필연적인 성장 이루어질 거라 생각한다. 애드펌킨은 이러한 흐름에 대해 완벽 대응해 양쪽 모두의 니즈를 만족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