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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보안기업] 트루컷시큐리티 “알려지지 않은 공격, 선제적 방어 기술력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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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보안기업] 트루컷시큐리티 “알려지지 않은 공격, 선제적 방어 기술력으로 승부”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01.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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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승 트루컷시큐리티 대표이사.
심재승 트루컷시큐리티 대표이사.

트루컷시큐리티(대표 심재승)는 지난해 제품고도화를 통해 판매 외연을 넓혀 타 보안체계의 코어엔진이나 빅데이터 분석 보안체계에 기반 솔루션으로 공급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회사는 악성행위 선차단 보안솔루션 ‘트로이컷’을 개발해 정부와 기업들이 보안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기업이다.

2020년 심재승 대표는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분야와 코어엔진이나 기반 솔루션으로 판매하는 형태, IoT 및 스마트팩토리 보안 전용 제품에 선택과 집중을 할 예정이다. 또 해외 합작사 문제도 적극 추진중이다”라고 말한다.

다음은 심재승 트루컷시큐리티 대표와 일문일답 내용이다.

◇2019년 트루컷시큐리티 사업 성과에 대해

2019년 보안업계는 양극화 심화로 인해 중소 보안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당사는 갈수록 심화되는 보안업계 양극화 현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존 판매망을 재정비하고, 제품을 고도화하며 판매 외연을 넓혀 온 것을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재정비된 판매망을 통한 실적이 지난 연말부터 가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으며, 제품고도화로 판매 외연을 넓혀 온 성과로 타 보안체계의 코어엔진이나 빅데이터 분석 보안체계에 기반 솔루션으로 공급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 그 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해외사업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어 일본시장의 경우는 합작사 설립을 제안 받아 검토 중에 있다.

◇주력 제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

지난해 12월, 데일리시큐에서 ‘2020년 사이버 보안 기술 예측’과 관련한 기사 내용에서도 언급했듯, 올해 보안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표적 랜섬웨어‘에 대한 설명이다. 랜섬웨어 공격이 특정기업, 지방정부, 헬스케어 기관을 대상으로 고도로 표적화 된다는 예측이다.

당사는 이러한 시장환경을 고려해 악성행위 선차단 스마트 보안솔루션 ‘트로이컷’을 개발하는 등 국가 혹은 기업들이 보안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천문학적인 자금과 인재를 투입해 개발한 국가와 기업의 첨단기술이 경쟁국가로 유출되는 일이 비일비재함에 따라 당사는 보안 안전의 보다 적극적인 저변확대를 위한 방편으로 지난 2017년부터 기간통신사업자인 ‘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영업망을 넓혀나가고 있다.

세종텔레콤과 함께 선보이는 ‘트로이컷’은 사용자의 입력 유무를 판단해 악성 행위를 선제적으로 방어 및 대응하는 엔드포인트 전문 보안 솔루션이다.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막기 위해 물리적인 사용자의 입력 행위 없이 유출(APT)되거나 파일이 변조(랜섬웨어)되는 행위를 차단한다.

트로이컷이 보유한 '차세대 사용자 입력 행위 기반의 악성 행위 차단 기술' 특허 및 국내 유일의 국정원 CC인증이 트로이컷 보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런 동작 원리 덕분에, 최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매그니베르(Magniber), 갠드크랩(Gandcrab)의 변종 랜섬웨어나 소디노키비(Sodinokibi), 클롭(Clop) 같은 신종 랜섬웨어의 공격에 대해 선제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및 중소사업자들을 위한 월·연단위 임대형 상품과 비구축형 형태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민관업체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전세계 모든 컴퓨터 사용자가 갈망하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기업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제품"이다.

우리의 주력 제품인 ‘트로이컷’ 바로 이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독보적인 제품이며, 그 크기가 고작 5MB에 불과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보안제품으로 평가 받기도 한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타 보안체계의 코어엔진이나 빅데이터 분석 보안체계에 기반한 솔루션으로 공급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특히 제품의 크기가 결정적인 걸림돌로 작용하는 IoT나 스마트팩토리 보안체계에서는 탁월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주력 사업에 대한 2020년 사업 전망은

그 동안 "뚫리면->제품 사고->또 뚫리고->또 제품 사고"하는 무한반복 구매 패턴에 대한 고객들의 원성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 또한 2020년은 IoT나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공격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는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분야에서 독보적인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 방어체계에 코어엔진이나 기반 솔루션으로 적용하는 것도 검증이 끝났다. 또한 IoT나 스마트팩토리 보안의 최대 난관인 제품의 크기와 잦은 업데이트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제품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선택과 집중만 잘 한다면 2020년 사업전망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20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내·외 전략과 목표는

선택과 집중이다. 우리가 가장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분야와 코어엔진이나 기반 솔루션으로 판매하는 형태, IoT 및 스마트팩토리 보안 전용 제품에 선택과 집중을 하려고 한다.

아울러 이미 제안이 들어 와 있는 해외 합작사 문제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

◇끝으로 전하시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항상 전하는 말씀이지만, 정보보안 제품은 장식품이 아니다. "꿩 잡는 것이 매"라는 속담처럼,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막는 것이 보안 제품이지 AI, 빅데이터 등 온갖 용어로 치장하고 화려한 화면을 보여준다고 해서 공격이 막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국민과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폼"이 아니고 "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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