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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우전자 제주영업소, 제주도 내 가스 시설 무상 점검 실시… 도내 가스 안전사고 예방 위해 24시간 긴급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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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우전자 제주영업소, 제주도 내 가스 시설 무상 점검 실시… 도내 가스 안전사고 예방 위해 24시간 긴급 출동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1.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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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우전자 제주영업소(대표 박대범)는 지난해 말 발생한 제주도 서귀포 게스트하우스 가스폭발 사고 및 도내 빈번히 일어나는 가스 관련 사고에 대비하여 2020년 1월부터 한시적으로 제주도 내 가스를 사용하는 모든 시설의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대범 대표는 “제주도는 이번 가스폭발 사고를 비롯하여 타 시.도와는 다르게 가스 관련 사고가 잦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주도가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무상 점검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제주영업소의 무상 점검 서비스는 공동주택, 다중이용업소, 식당 등 가스를 사용하는 모든 시설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육지와 달리 신속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제주도 내 특성상 안전을 위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농어촌 민박 안전시설 설치 매뉴얼이 2020년 1월부터 강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가스누설 경보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과태료 2백만 원이 부과되기 때문에 해당 대상도 가스안전 무상점검이 가능하다.

(주)신우전자 제주영업소는 2018년 개소하여 제주도 가스안전점검과 가스안전시설, 가스경보기의 수리와 보수에 힘써왔으며, 지난해 2019년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하여 가스점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가스경보기 및 가스누출차단장치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주)신우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업이 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989년 10월에 출범한 국내 대표적인 안전기기 업체로 가정과 업소 및 산업체에 설치되는 가스누설경보기,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등을 생산하며 국내 시장 70%를 점유하고 있는 친환경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