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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 시작할 때 필요한 사무실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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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 시작할 때 필요한 사무실 고르는 법
  • 박범건 기자
  • 승인 2020.01.12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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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2019년에 들어서자 실업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스스로 회사를 차리거나 프리랜서를 택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정부 역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청년창업은 또 하나의 일자리 창출이 됐다. 그러나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을 시작해도 사무실을 구하는 것은 어렵다. 요즘 1인사무실이나 소호사무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부의 청년창업 지원정책

창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여러가지 지원을 받는 것이 좋다. 청년창업 사관학교 같은 경우 창업의 계획을 세워주면서 모든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지원 시 일하는 장소를 제공받고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우수한 졸업생은 1억원의 지원금을 더 받는다. 청년기술 창업교실같은 경우 창업할 때 도움이 되는 것들을 배울 수 있다. 비용은 들지 않으며 중식도 지원하므로 경제적인 장점이 크다. 또한 회사를 세울 때 사무실을 빌리기 힘들면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후 사업화 지원 이후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전국에 분포해 있어 자신에게 가까운 지역을 먼저 찾는 것이 좋다.

▲(출처=픽사베이)

소호사무실 왜 사용할까

보통 소호사무실은 역세권 근처에 있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단 장점이 있고 주차장도 잘 구비돼 있다. 따라서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타고 다니기 딱 좋다. 또한 소호사무실을 이용할 경우 창업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인터넷부터 시작해 프린터기, 와이파이 등 일 할 때 꼭 필요한 것들이 사무실 안에 있으므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더불어 계약 기간이 짧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년 단위로 계약을 하며 적어도 6개월은 계약해야 하기 때문에 비싼 임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소호사무실의 대여 기간은 1개월 단위다.

소호사무실 고르기

소호사무실을 정하기 전 가장 먼저 방음부터 확인해야 한다. 또 사무실에 있는 비품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업무를 주로 한다면 인터넷과 와이파이의 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우편 업무를 이용할 경우에는 우편물이나 택배 관리가 가능한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