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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제결혼 1세대가 말하는 행복한 국제결혼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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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제결혼 1세대가 말하는 행복한 국제결혼 시스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1.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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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결혼 업체를 통한 국제 결혼이 융성하게 된 지 15년이 넘어가고 있다.
늘어나는 국제혼과 국제커플로 인해 2014년도에 많은 국제 결혼법에 대한 개정이 있었다. 개정 이후 1500개가 넘던 국제결혼업체는 현재 약 300개만 남았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업체는 2018, 2019년도 2년 연속 고객 만족 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WTC행복한국제결혼’이며 이 회사는 사전매칭시스템 절차를 통해 국제결혼을 주선하고 있다. 

사전매칭시스템이란 베트남 현지지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이 서로의 프로필을 확인하여 성혼의 의사를 확인한 후에 추가적인 영상 통화를 하는 방법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예전의 사건사고가 많았던 주먹구구식의 국제결혼은 옛말이다.

WTC행복한국제결혼의 베트남 지부장 찰리킴은 2005년도에 성혼한 국제결혼 1세대로써 “국제 결혼에 대한 어려움을 합리적인 방법으로 진행하면서 국제결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율을 낮추고 있다. “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