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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FX, 클라우드 중개, 자동화,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셀렉트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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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FX, 클라우드 중개, 자동화,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셀렉트 2.0' 출시
  • 길민권
  • 승인 2015.05.18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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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 리뷰(CIO Review)지가 선정한 2015년 가장 혁신적인 기술 기업인 클라우드FX(CloudFX)가 클라우드 서비스 중개(CSB) 플랫폼인 클라우드셀렉트(CloudSelect) 2.0을 발표했다. 사용자가 보안이 확보된 단일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전세계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공급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단일 커스터마이즈, 환경설정, 도입 및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셀렉트 2.0는 클라우드FX의 첫 CSB플랫폼인 클라우드셀렉트를 발전 계승하며 다수의 기능을 향상시켰다. 따라서 복수 공급 클라우드 서비스의 설계, 도입, 관리를 단순화시키길 원하는 중소기업, 대기업 및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클라우드 컴퓨팅이 보여준 가능성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클라우FX그룹의 데미안 크로티 창업자 겸 CEO는 "2015년 들어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와 인식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안전하며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최적으로 설계, 도입 및 관리될 경우 물적 레거시 자산에 기반한 IT 모델에 비해 매우 우수한 IT 서비스라는 사실이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크로티 CEO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고객들은 서로 다른 클라우드 벤더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주체, 내용, 목적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클라우스 서비스의 선택, 소비, 자동화, 관리 및 과금을 최고 수준으로 단순화시켰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드FX는 기출시된 클라우드셀렉트 1.0을 통해 전세계 주요 통신사, 정부기관, 시스템 통합 및 분배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자들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아태지역 내 최초이자 유일한 주요 공급사임을 자임하고 있다.
 
크로티 CEO는 "고객들은 보다 낮은 비용으로 민첩성과 사업 모델 확장성, 생산성을 향상시킨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 하지만 이들이 구현하는 방법은 가지각색이다. AWS, SFDC, O365, 애저(Azure), 오라클 온디멘드, SAP, 소프트레이어 및 지역 ISV 제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고객들은 발생 작업량을 각각 독립적으로 소비, 자동화, 관리한다. 따라서 IT 내재성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클라우드를 IT 서비스 모델의 대체재로 활용하는 데 따른 비즈니스적 이익의 발생 여지를 아예 없애 버린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셀렉트 2.0은 대기업, 중소기업, 판매대행사 혹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와 같은 고객들이 멀티벤더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소비하고 자동화, 관리, 소비, 계량, 거버넌스, 규정 준수, 과금을 동일하게 취급할 수 있도록 해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현한다.
 
클라우드셀렉트 2.0은 가상 서비스 작업을 위해 가상 데이터 센터 패키지, 클라우드 데스크탑 솔루션, 광범위한 SaaS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매니지드 서비스로 통합해 고객들의 선택 범위를 다양화했다. 새로운 관리 통제 패널은 단일 창으로 다수의 서비스 사업자들에게서 발생하는 클라우드 작업량을 관리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과금과 구매 내역을 볼 수 있고 가상 머신과 최종 사용자들의 엔드투엔드 주기 관리가 가능하다.
 
크로티 CEO는 "우리는 과감한 투자를 단행, 무한 크기로 적층된 가상 데이터 센터, 가상 사설 클라우드, 혹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의 구성과 관련 네트워크 및 가상 머신 옵션을 5분 안에 간소하게 바꾸는 스마트바이라는 새 기능을 탑재해 고객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작업량 설계 및 소비를 단순화시켰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 기능은 향후 전세계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크로티 CEO는 또한 "우리 회사의 성장 단계, 그리고 향상된 미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획기적 솔루션을 내놓는 능력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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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