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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 만들 때 정부 정책 이용하면 정착할 수 있다고?… 유형별로 달라지는 1인사무공간의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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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 만들 때 정부 정책 이용하면 정착할 수 있다고?… 유형별로 달라지는 1인사무공간의 좋은 점
  • 박미지 기자
  • 승인 2020.01.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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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취업이 힘들어지면서 2019년에 들어서자 실업률이 계속 오르는 추세다. 이로 인해 1인기업을 만들거나 프리랜서를 선택하게 됐다. 정부 역시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준비하면서 회사를 차리는 것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도와주고 나서 1인 기업을 차려도 회사를 구하는 문제가 남아있다. 이에 최근 1인사무공간이나 소호사무실이 청년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년창업 정부정책들

창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여러 지원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청년창업 사관학교를 보면 창업의 계획을 세워주면서 기본적인 지원을 받아볼 수 있다. 청년창업 사관학교를 지원하면 창업공간 제공 및 기술과 장비, 제작비도 지원받는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졸업생은 최대 1억원까지 더 받는다. 또 청년기술 창업교실은 창업을 지원하는 컨텐츠를 교육받는다. 비용은 들지 않으며 중식을 제공받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또한 회사를 세울 때 사무실이 안구해지면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다음 사업화를 지원받은 다음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같은 경우 전국에 분포해 있어 가까운 곳을 찾아보도록 하자.

▲(출처=픽사베이)

소호사무실 주목받는 이유

많은 수의 소호사무실이 역세권에 있으므로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장도 포함돼 있다. 따라서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자가용을 이용해 다니기 딱 좋다. 또 소호사무실을 이용하면 창업 비용도 줄어든다. 인터넷부터 시작해 프린터기, 와이파이 등 일 할 때 꼭 필요한 것들이 사무실 안에 있으므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또 계약 기간이 짧다. 일반적으로 상가는 1년 단위로 계약하고 아무리 적어도 6달은 계약하므로 임대료의 부담이 크다. 그러나 소호사무실은 한 달 단위다.

소호사무실 고르기

소호사무실을 정할 때 방음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또 사무실에 있는 의자와 책상, 서랍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온라인 업무가 많은 경우 인터넷의 빠르기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소포를 많이 이용할 경우 우편물이나 택배 관리가 가능한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