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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을 막는 기본 방법 '예방주사'…독감예방주사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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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을 막는 기본 방법 '예방주사'…독감예방주사의 종류
  • 김지온 기자
  • 승인 2020.01.0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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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환절기의 영향으로 예방접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독감 유행시기는 가을부터 12월까지 방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중에서 노인처럼 다양한 질병에 노출돼 있는 사람은 예방주사를 미리 맞는 것이 좋다.

감기랑 비슷해서 넘어갈 수 있지만 병원을 제때 가지 않을 경우 더 큰 병이 될 수 있다.

독감이 큰 병으로 번지면 어린이와 노약자 뿐만 아니라 폐 질환 환자와 당뇨병 환자들에게 치명적이다.독감예방주사는 두 가지로 나뉜다.

3가 백신은 3가지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며 4가 백신은 네 가지를 예방할 수 있다.

3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는 A형 인플루엔자 2종과 B형 독감바이러스다.

4가 백신은 A형 독감바이러스 2종과 B형 독감바이러스 야마가타, 빅토리아를 예방할 수 있다.

3가 백신은 누구나 무료로 맞을 수 있고 4가 백신은 백신 제조회사와 의료기관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참고해야 한다.

이 중에서 잘 걸리는 것들은 3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하지만 전문가들은 예방 범위가 높은 4가 백신을 권장하고 있다.독감예방접종은 맞는 것이 좋지만 접종하고 나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주사를 맞은 부위가 부어오를 수 있다.

또한 현기증으로 인해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숨이 가쁠 정도의 호흡곤란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부작용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급성열성질환 환자 혹은 고열이 있는 상태라면 우선 병원부터 가고 접종을 미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