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국내 최대 섬으로 차로 이동시 동쪽에서 서쪽으로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해도 1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제주도 여행코스는 미리 권역을 정하고 최대한 동선을 짧게 잡아 이동시간을 줄이는 영리한 계획을 세워야 알차게 제주도를 즐길 수 있다. 

제주도는 사계절 다른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을거리로 몇 번을 와도 질리지 않아 재방문율이 높고 한 달 살기 붐이 일기도 했다. 

실내체험관광지 ‘제주이야기’는 제주도의 자연을 담은 천연향수와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제주도 체험형 관광지로, 실내에 자리하고 있어 가능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나 쾌적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대부분의 실내 만들기 체험은 연령대 제한이 있는 반면 ‘제주이야기’는 5세 이상 미취학아동부터 체험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체험상품으로는 ‘천연꽃 롤향수’와 천연오일 베이스와 천연왁스를 첨가한 ‘천연꽃 립글로즈’를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쉽게 만들 수 있으며, 화산송이 현무암 속에 향기로운 꽃을 담아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천연꽃 방향제’와 청정 제주산 화상송이와 감귤 추출물을 함유한 ‘화산송이 모공팩’도 체험할 수 있다. 

‘제주이야기’의 천연꽃 롤향수는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고르고 냉동 건조된 천연꽃을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골라 넣어 데코 할 수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향수로, 특별한 제주도 기념품이자 정성을 담은 선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보존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천연원료로 만들어 어린이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 특히 선호되고 있다. 

현재 제주도 내 행원본점과 애월점 두 군데를 운영 중으로 제주도의 청정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꽃과 한라봉 등 천연 재료를 가공한 액상차와 기능성 화장품, 예쁜 젤캔들 등 다양한 제주도 기념품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애월 해변 입구쪽에 자리잡아 바다가 보이는 ‘제주이야기’ 애월점은 포토존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예쁜 매장인테리어가 SNS 인증샷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제주이야기’ 월정리점은 월정리 해변 바로 옆에 위치해 2층 체험장에서 탁 트인 바다조망을 누리며 체험할 수 있어 커플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업체 관계자는 “제주도 천연꽃으로 향수와 화장품을 만드는 체험은 제주도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연인이나 가족단위 방문객은 물론 회사 워크숍 등 단체 체험도 이어지고 있다”며”최근 제주도에서 캔들 선물이 유행하며 제주도만의 개성이 살아있는 자체제작한 젤 캔들을 기념품으로 구매하러 오시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이야기’브랜드를 만든 (주)제주사랑농수산(대표 양경월)은 제주 최초로 화산석 화장품을 개발해 국내 굴지의 화장품회사에 납품하고 한라봉을 원료로 하는 액상 차 및 꽃을 이용한 티백 및 향료개발 등 지역 고유의 자연 환경과 문화적인 특성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