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5:30 (금)
김희철 모모 열애 “진세연으로 갈아타 속상했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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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모모 열애 “진세연으로 갈아타 속상했다” 재조명
  • 임다슬 기자
  • 승인 2020.01.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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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모모(사진=ⓒ김희철인스타그램)
▲김희철 모모(사진=ⓒ김희철인스타그램)

5일 SBS ‘미운우리새끼’가 방영되며 김희철 모모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김희철은 데뷔 16년 만에 ‘트와이스’ 모모와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던 두 사람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라며 커플임을 공식화했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프로그램들이 재조명되며 다시금 이목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17년 모모는 ‘아는형님’에 출연해 김희철에게 섭섭한 감정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모모는 서장훈의 “희철이가 진짜 많이 모모를 홍보했다. 아는 형님 최다출연이다”라는 말에 “사실 희철이가 진세연 언니랑 모모 사이에서 진세연언니를 선택했다. 갈아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희철 모모(사진=ⓒJTBC)
▲김희철 모모(사진=ⓒJTBC)

이에 강호동은 ‘희철이 변심을 목격한 모모의 기분은 어땠냐’고 물었고, 모모는 “별로였다. 속상했지만 울지는 않았다”고 재치있는 담변을 전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고개를 숙인 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은 올해 나이 38세, 모모 나이 25세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