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SBS ‘미운우리새끼’가 방영되며 김희철 모모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김희철은 데뷔 16년 만에 ‘트와이스’ 모모와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던 두 사람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라며 커플임을 공식화했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프로그램들이 재조명되며 다시금 이목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17년 모모는 ‘아는형님’에 출연해 김희철에게 섭섭한 감정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모모는 서장훈의 “희철이가 진짜 많이 모모를 홍보했다. 아는 형님 최다출연이다”라는 말에 “사실 희철이가 진세연 언니랑 모모 사이에서 진세연언니를 선택했다. 갈아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강호동은 ‘희철이 변심을 목격한 모모의 기분은 어땠냐’고 물었고, 모모는 “별로였다. 속상했지만 울지는 않았다”고 재치있는 담변을 전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고개를 숙인 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은 올해 나이 38세, 모모 나이 25세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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