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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진아 인스타, 이태호 대화 공개 "그냥 진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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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진아 인스타, 이태호 대화 공개 "그냥 진아 사랑해"
  • 임다슬 기자
  • 승인 2020.01.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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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사진=ⓒ김진아인스타그램)
▲김진아(사진=ⓒ김진아인스타그램)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과 ‘진정커플’로 사랑받았던 김진아가 열애 근황을 전해 화제다.

지난 3일 김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나 좋아도 되는 건가 싶은 내 단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배구선수 이태호와 함께 찍은 사진과 경기 중인 이태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진아는 “그냥 진아 사랑하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라는 이태호의 달달 대화 문구도 공개해 부러움을 유발했다.

김진아는 ‘내 애인’ ‘부끄러우니까 똑바로 말 안 해야지’ ‘냉애잉’이라는 재치있는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럽스타그램 분위기를 풍겼다.

▲김진아(사진=ⓒ김진아인스타그램)
▲김진아(사진=ⓒ김진아인스타그램)

한편 김진아는 올해 나이 27세로 직업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인천공항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다. 배구선수 이태호 나이는 21세로 두 사람은 6살 나이 차이가 난다.

김진아는 ‘연애의 맛’ 김정훈과 달달한 썸을 이어왔지만,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임신 중절’ 등을 둘러싸고 피소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김진아는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괜찮아요. 막판에 괜히 고생하신 제작진 분들만 욕먹고 할 때마다 답답했는데 차라리 다행이죠. 제 엄마 아부지 새벽부터 저 걱정하셔서 잠 안 온다고 연락 오실 때 그때만 좀 울었지, 사실 저는 아예 괜찮아요! 구설수 오르는 게 좀 힘들기는 한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김정훈(사진=ⓒ김정훈인스타그램)
▲김정훈(사진=ⓒ김정훈인스타그램)

김정훈은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논란 이후 김정훈은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