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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 시작할 때 사무실 어떻게 골라야 할까?…유형별로 달라지는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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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 시작할 때 사무실 어떻게 골라야 할까?…유형별로 달라지는 체크리스트
  • 하우영 기자
  • 승인 2020.01.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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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2019년 기준으로 봤을 때 10년동안 실업률이 오르고 있다.

이에 스스로 회사를 차리거나 프리랜서를 택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또한 정부도 여러가지 정책으로 창업을 지원하면서 창업을 하는 것은 취업 수단이 됐다.

그러나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1인 기업을 차려도 일할 곳을 찾는 것은 또다른 과제다.

요즘 1인사무실이나 소호사무실이 청년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어떤 회사를 차려야 할 지 모르겠으면 여러가지 지원을 받는 것이 좋다.

청년창업 사관학교 같은 경우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하면 창업공간 제공 및 제작비 지원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졸업생은 최대 1억원까지 더 받는다.

한편 청년기술 창업교실을 보면 창업에서 빠질 수 없는 것들을 배울 수 있다.

특별한 비용은 없고 중식도 지원하므로 돈을 아낄 수 있다.

한편 회사를 차릴 때 사무실을 빌리기 힘들면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해서 사업화 지원을 받은 다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위치는 서울을 포함해 전국에 있어 자신에게 가까운 곳을 찾아가면 된다.회사를 차리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1인창업공간인 소호사무실을 찾고있다.

소호사무실의 뜻은 'Small Office Home Office' 의 앞머리만 딴 것이다.

다른 말로 소규모 사업장이고 1인창업자가 쓰기 좋은 사무실이다.

일반적으로 창업을 하면 주소지로 집을 쓰지만 집이 아닌 다른 주소를 쓸 때가 있다.

그러므로 사업자 등록을 하려고 비상주 사무실이 필요한 창업주는 1인 사무실을 이용하게 된다.

그 외에도 소호사무실을 쓰는 직업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이나 웹디자이너, 웹마케터 등 다양하다.

소호사무실은 역세권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장도 포함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타고 출퇴근하기 편하다.

또 소호사무실을 이용하면 경제적인 이점도 많다.

우선 인터넷이나 프린터기, 와이파이 등 일 할 때 꼭 필요한 것들이 사무실 안에 있으므로 설치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계약 기간도 짧다.

보통 상가나 오피스텔은 1년 단위로 계약해야 하며 6개월은 빌려야 하기 때문에 비싼 임대료를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소호사무실은 한 달 단위로 대여할 수 있다.소호사무실을 계약할 때 방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더불어 사무실에 있는 서랍이나 책상이 어떤 지 체크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업무를 본다면 와이파이 속도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소포나 우편 업무가 많은 사람들은 우편물을 관리해주는 소호사무실을 골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