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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 나이? "내 목걸이, 500만 원 이상이다! 아내에게 할 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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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 나이? "내 목걸이, 500만 원 이상이다! 아내에게 할 말 없어"
  • 전준표 기자
  • 승인 2020.01.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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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출처=KBS

산악인 엄홍길이 3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여수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홍길은 올해 나이 61세로 지난 1997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KBS `인간극장`에서 산에 있을 동안 외로웠을 아이들과 아내를 떠올리면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1년에 약 4개월 정도 네팔에 가있는다. 다녀오면 아이들이 훌쩍 자라 있어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엄홍길은 지난해 10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목걸이 부적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멋으로 차는 것이 아니다. 일종의 부적이다"라며 "가격은 500만 원 이상"이라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출처=MBC
출처=MBC

엄홍길 목걸이 이름은 ‘티벳천주’로 네팔 등의 히말라야 문화권에서 강력한 힘이 있는 부적으로 믿는 경우가 많다. 

또한 티벳천주의 표면은 성안이나 티벳밀교의 심볼이 기록되며 천연액초액으로 구워 새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