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7일까지 정보통신망법 적용 사업자는 주민번호 수집과 보유가 금지되며 법령 근거 및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삭제조치 해야 한다. 이 규정에 따라 주민번호를 파기하지 않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에 시만텍코리아는 주민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 검색 및 현황 분석과 주민번호 수집 및 이용 실태 점검이 필수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버, 스토리지, 클라이언트, 이메일, 웹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
 
시만텍이 제안한 개인정보 점검을 위한 담당 영역별 수행 절차를 보면, 보안관리자는 스토리지, DB, 서버 등에 개인정보 검색 및 조치를 취해야 하고 개인사용자는 저장 매체, 사용자 PC에 개인정보 검색 및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가이드하고 있다. 가이드 내용은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더불어 시만텍은 주민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 보유 현황 조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업 보안담당자를 위해 ‘주민번호 파기 및 관리 무료진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점검을 신청하는 모든 신청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하고 있다. 무료진단 신청을 희망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고 신청하면 된다.
 
-무료점검 신청하기: www.symevent.co.kr/edm/1504_Symantec_D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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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