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가 라이나생명에 자사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인 INFOSAFER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윈백(Win-back)사업은 강화된 행안부 개정 고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련 규정 준수와 기술지원 체계를 중요하게 평가하였다.

피앤피시큐어는 DB접근제어, SYSTEM접근제어, 시큐어OS, 계정관리 등을 개발하는 통합 접근제어 솔루션 업체로, 이번에 납품된 INFOSAFER는 자사의 DB접근제어 솔루션인 ‘DBSAFER’의 원천기술이 접목되어 DB에 직접 접속해서 대량의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DB관리자 및 개발자, 웹 접속 형태를 띠는 일반 사용자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를 할 수 있으며, 또한 접속기록 생성 시 다양한 DB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원천 기술들은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의 핵심으로 지난 2019년 6월 행안부 개정 고시 내용 중 핵심인 "정보주체정보" 식별과 DB내의 정확한 개인정보 "테이블과 필드"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는 개인정보처리자의 불편사항으로 개인정보 필드가 지속적으로 생성-삭제-변경되면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에 개인정보 접속기록이 남지 않아서 솔루션을 도입하고도 감사에 지적당하는 문제에 대해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피앤피시큐어의 김상헌 이사는 INFOSAFER의 가장 큰 장점으로 "INFOSAFER는 2019년 6월 행정안전부의 개정 고시를 만족하기 위해서 정보주체정보로 활용되는 DB 쿼리, 바인드 변수, 결과 값 로깅과 대량의 개인정보를 조회하는 DB관리자 및 개발자의 개인정보접속기록을 DB접근제어 솔루션과의 연동 없이 자체 기능으로 로그를 생성해 구축과 운영에 부담이 적다는 점과 기존 솔루션이 접속기록 대상의 테이터를 단순 정규식으로 검출하여 오탐을 일으키는 데 반해, 개인정보가 존재하는 테이블 필드를 자동 스캔하는 자사 기능을 이용해 오탐을 없애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실무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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