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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테크, 보안USB 윈백 급증…관련 매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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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테크, 보안USB 윈백 급증…관련 매출 순항
  • 길민권
  • 승인 2015.04.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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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백 이유, 최저가 입찰로 인해 제조사 경영악화 및 서비스품질 저하 원인
닉스테크 보안USB 공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엔드포인트보안 전문기업 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국가기술표준원, 한국관광공사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여러 곳에 경쟁사 보안USB를 자사제품으로 대체하는 ‘윈백’ 사례가 크게 증가하여 다수의 고객사를 자사 제품으로 대체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닉스테크 자체조사에 따르면, 보안USB 시장은 2007년 ‘국가정보원 보조기억매체 관리지침’ 발표 이후 10개 이상의 보안USB제조사들이 사업을 시작했으나, 대부분 조달등록가가 아닌, 최저가 입찰로 인해 제조사의 경영악화 및 서비스품질 저하를 초래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제조사의 폐업 또는 사업 포기가 증가하고 기존 제품에 대한 최신운영체제로의 업무환경 변화, 보안기능 업그레이드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기술대응이 미흡해 고객들의 불만이 증가한 상태다. 또한 장비노후화도 주요한 교체원인이다.
 
최근 닉스테크는 DLP 및 보안USB 제품에 대한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SafePC EnterPrise v4.0 및 SafeUSB+ v3.0을 출시해 국가정보원 CC(공통평가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이 회사 박동훈 대표는 “보안제품의 경우 사후 유지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술지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엔지니어들의 교육 및 인력충원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 기업 및 금융기관에서 업무용 PC내 개인정보 및 자료유출 방지차원에서 안전하게 데이터 이동이 가능한 DLP(데이타유출방지) 및 보안USB관리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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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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