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계 기업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글로벌 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글로벌 파워브랜드 대상 GPBA(Korea Global Power Brand Awards)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신뢰도,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산업부문별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2019 대한민국 글로벌 파워브랜드 대상’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프리드라이프는 고객 최우선주의와 차별화된 선진형 장례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상조서비스 시장의 표준 모델을 제시해 온 상조업계 기업이다.

전국 180만 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한 프리드라이프는 상조서비스에 이어 투어, 렌탈, 전문장례식장 브랜드 런칭 등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탈 라이프서비스 그룹으로 성장했다.

2002년 설립된 프리드라이프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 출시로 시장의 큰 반향을 일으키며 국내 상조가입자 600만 시대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업계 브랜드 ‘프리드(preed)’ 런칭, 고객의 부담을 줄인 합리적인 납입 프로그램 개발, 업계 최고 수준의 선수금 보호시스템 도입, 회원 멤버십을 탑재한 상품 출시 등 상조서비스 시장에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했다.

상조업계 풍부한 의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통령 국가장, 국무총리 사회장 등 국가 주요 의전행사에 참여하며 국가의전 수행능력을 입증 받은 프리드라이프는 장례업의 전문성을 키우고, 관련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R&D분야에도 투 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장례전문인재를 육성하는 프리드 장례지도사교육원을 설립, 2012년 국가 자격증 교육기관으로 인가 받은 바 있으며, 산학협력을 통해 선진 장례문화 연구 등 산업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무건전성도 돋보인다. 고객 납입금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제1금융권(우리은행, 신한은행, 수협은행, KEB하나은행)과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으며, 자산총액 및 선수금 규모 업계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상조업체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