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안 기업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2011년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억8십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체크포인트 길 슈웨드 회장은 “2011년 3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체크포인트의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플랫폼은 계속해서 시장성장을 하고 있다. 2011년 3분기 매출액은 3억8십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 2억7천3백만 달러 대비 13% 성장했으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1억8천7십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57%보다 2% 증가한 59%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1억5천2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 성장했다. 또한, 비일반회계기준 주당순이익은 0.72달러로 지난해보다 14%가 증가했다. 체크포인트는 지난 3분기에 대기업과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자들을 대상으로 2개의 하이엔드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우청하 지사장은 “체크포인트는 지난 3분기에 다양한 보안 기능을 증가시키고 보안 성능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면서 업계에서 보안의 기준을 높였다. 4분기는 당사의 모든 기업용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에서 기존 대비 3배의 성능을 제공하는 중요한 업데이트로 시작했다. 체크포인트는 3D 보안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하여 고객들이 강력한 보호와 향상된 성능을 통해 보안 인프라를 통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