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회 대변인은 “해킹당한 것은 맞지만 해커들은 중요 정보를 가져가지는 못했다. 중요 정보들은 분리된 네트워크에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미의회 웹사이트는 지난주말 내내 처음 해커의 공격을 받았으며 주범은 룰즈섹(LulzSec) 해킹그룹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해킹그룹은 서버 디렉토리와 내부 파일에 접근권한을 확보했으며 의회사이트로부터 훔친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미의회 해킹후 홈페이지에 “우리는 미국정부를 싫어한다”는 메시지도 남겼다고 한다. 또 미국 정부사이트들이 보안이 허술하다는 것도 비꼰 것으로 알려졌다.
룰즈섹은 또 그들의 트위터에 미국 CIA 웹사이트를 공격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현재 미의회 사이트는 복구된 상태다.
<원문>
news.cnet.com/8301-13506_3-20071538-17/report-u.s-senate-site-hacked-again/
[참고] blogs.forbes.com/seanlawson/2011/06/13/cyber-attack-breaches-takes-offline-doe-y12-national-security-complex-website/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