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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도 심각한 '정수리 탈모'의 원인과 도움되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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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도 심각한 '정수리 탈모'의 원인과 도움되는 음식은?
  • 김순용 기자
  • 승인 2019.12.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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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크라우드픽)

다양한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익숙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노화와 거리가 먼 20대까지 고민 중 하나로 탈모를 꼽는다. 그래서 또한 탈모에 좋다고 알려진 각종 검은콩, 블랙푸드를 섭취해도 별 효능이 없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탈모인이 맞는지 체크하려면 스스로 진단 가능하다. 자신의 손으로 앞머리, 뒷머리를 만지고 뒷머리보다 앞머리가 약하다면 탈모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지 모른다. 머리가 점점 가늘어지는 사람은 혈행 장애를 의심해 봐야 하고 탈모 가족력이 있는지, 모발이 없어져 이마가 비어보이는지, 그래서 여성이라면 정수리, 가르마가 넓어져 두피가 휀히 보이는지,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100개 이상인지 체크해야 한다. 이런 현상 때문에 이 증상이 나타나 탈모 진단을 받았다면 탈모가 생긴 이유를 파악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수리 탈모 이유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다양한데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와 잦은 염색 및 펌, 두피 열, 호르몬 변화 등이 있다.이런 많은 원인 중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 활성으로 인해 신진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에모발에 산소 및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원인으로 상한 모발이 탈모를 유발하는 것이다. 또한 성별에 따라 탈모는 종류가 다르다. 먼저 대부분의 남성들의 M자탈모는 유전적인 원인과 테스토스테론 때문에 일어난다. 이어 여성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 빈혈, 폐경 등 많은 이유가 존재한다. 그리고 여성은 남성과 달리 가르마 부터 탈모가 진행돼 부위가 점점 커진다. 이뿐 아니라 건강치 못한 두피 탓으로 탈모가 생기기도 하는데 두피 피지선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많은 피자가 나와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탈모 예방하는 법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저녁에 머리를 감고 취침하는 것이 좋다. 하루내내 쌓인 노폐물을 자기 전에 감아 없애야 두피 막힘으로 인해서 모공이 막히는 것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 때 물이 뜨거울 경우 두피의 모공이 넓어져 모근에 있는 힘이 약해지므로 물 온도는 미지근한게 좋다. 그리고 머리를 감을 시 두피마사지를 통해서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우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제대로된 빗질도 탈모예방에 도움을 주는 행동이다. 머리 빗을 때 두피에 자극이 가면 두피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두피가 뜨거워질 일이 없고 모근 강화에 도움이 된다.

탈모에 좋은 음식

탈모 방지 방법에는 두피 건강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어주는 방법도 있다. 모근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단백질을 가득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두부, 계란, 고기 생선, 흑임자, 검정콩, 칡, 포도, 블루베리 등이 있다. 이것들에겐 비타민B7, 오메가R 등으로 불리는 수용성 비타민이 함유돼 있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탈모를 촉진시키는 두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의 증강과 두피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이 함유된 식품은 아스파라거스, 우엉, 연근, 파인애플, 사과, 귤, 비지, 완두콩, 강낭콩, 다시마, 김, 미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