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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잘하기] 국민내일배움카드, 2020년부터 어떤 것 바뀌나… 자기부담금 면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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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잘하기] 국민내일배움카드, 2020년부터 어떤 것 바뀌나… 자기부담금 면제돼
  • 최혁진 기자
  • 승인 2019.12.29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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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연말을 맞이해 각종 정부 지원 사업이 변경된 것들을 공지하고 있다. 바뀌는 내일배움카드도 2020년이 되니까 많은 것이 바뀌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란 나라에서 돈을 줘서 원래 이름은 내일배움카드였으나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으면서 국민내일배움카드가 됐다. 다음 해 부터 변경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살펴보면 훈련과정의 질을 높인 대신 금액이 낮아지면서 신청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변경사항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변하면서 지원하는 기간이 늘었다. 원래 내일배움카드는 200~30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변경되면서 500만원까지 지원금이 늘었다. 유효기간 역시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까지였으나 5년으로 늘어났다. 그러므로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 시 자신이 원할 때 원하는 수업을 선택 가능하다. 또 이름에 '국민'이 붙으면서 교육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취성패 1유형을 참가하고 있는 사람과 취약계층일 경우 자기부담금을 낼 필요가 없고 국가기간 전략직종 훈련을 수행하거나 4차산업혁명 양성훈련을 받고 있는 경우 교육비를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출처=픽사베이)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하기

새로 바뀐 내일배움카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변의 고용센터 방문 혹은 직업훈련포털 사이트를 들어가면 되는 것이다. 훈련을 받는 기간에 따라서 신청 방법에 차이가 있는데, 훈련 과정이 길면 고용센터와 상담하고 난 다음 신청할 수 있다. 반면 훈련 과정이 짧을 경우 직업훈련포털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인터넷 강의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