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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이버해커부대, 3개 파트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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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이버해커부대, 3개 파트로 운영되고 있다"
  • 길민권
  • 승인 2015.03.24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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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네트워크 작전부, 민간그룹, 외부인력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져
오랜 기간 보안전문가들은 중국이 사이버부대를 양성하는 중이라고 언론을 통해 공개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는 완강히 부인하고 있었다.
 
2013년 멘디언트(Mandiant)에서는 놀라울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보면 ‘APT1’이라는 기업급 규모를 갖춘 해커그룹의 스파이 활동이 빈번하다는 내용이다.

 
보안전문가들은 증거 수집을 통해 APT1과 중국인민해방군 제2총참모부 제3부대(61398부대)의 연관성을 찾아냈고, “이 그룹이 2006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41개 기업과 단체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기적으로 출간되는 중국 해방군잡지에서 처음으로 특수 정보를 다루는 사이버부대가 존재한다고 인정하는 내용이 수록되었다.
 
<군사전략과 과학>이라는 잡지에는 “중국은 이미 사이버전쟁을 발동할만한 실력의 전문단체를 소유하고 있다. 즉 중국의 CIA와 FBI라고 보면 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중국 군사 전략 전문가 Joe McReynolds는 “이것은 중국이 사이버부대 양성을 인정한 것과 같다. 2013년에 출간한 해방군 관련 잡지에는 사이버부대의 존재를 전면 부인했으며, 중국 부대는 네트워크 공격활동을 지시한 적이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지만 이제 모든걸 인정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McReynolds는 중국이 사이버부대를 3개 부분으로 나뉜다고 보도하며 이 단체들은 모두 해커활동에 참석한 이력이 존재한다고 공개했다.
 
우선 △군사 네트워크 작전부는 네트워크 공격과 방어가 위주인 부대이며 △민간 그룹은 부대의 소속이 아니지만 지시를 따르는 사이버작전을 수행하는 단체 △외부인력은 그룹과 개인을 사이버전쟁에 참석하도록 동원하는 단체 등 3개 부분으로 나뉜다.
(뉴스제공: 국내 최대 중국 해킹·보안 정보 서비스 기업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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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